테슬라 주주분들! 그리고 예비 주주분들! 여러분들은 주식 투자를 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차트? 정보? 주변 지인의 추천? 소문? 뉴스?
정말 많은 정보들이 노이즈처럼 깔려있는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초!
주식 용어로 펀더멘탈이라고 하나요. 기본 정보가 정말 중요합니다.
테슬라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기차 제조 회사라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는 전기차 제조 뿐 만 아니라
에너지, Ai, 자율주행, 배터리 등 종합테크기업의 성격이 좀 더 강하죠.
저도 공부하면서 알게된 것인데, 테슬라의 수익 모델은 전기차에서 점점 더 다변화될 소지가 크며,
전기차는 테슬라의 업역 중 빙산의 일각이라고 소개하고 싶습니다.
그럼 오늘은 테슬라의 기본 정보들을 알아가면서, 기초를 쌓아가기로 해요!
(나무위키 정보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업체 명: Tesla, Inc. (한글: 테슬라 주식회사)
처음에 미국주식을 접하기 전 테슬라의 전기차 모델이 점점 길거리에 보이기 시작할 때
테슬라라는 이름이 허황되고 사기성이 짙은.. 그런 이미지였습니다. 아는만큼 들리는? 그런 느낌이었죠.
하지만 테슬라에 대해 점점 공부하고 친숙해지면서, 정말 멋진 이름이 아닐까 합니다.
저는 애플 기업에도 투자를 하고 있는데, 애플이라는 업체명은 정말 친근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면,
테슬라라는 이름은 저에게는 미래지향적이고 날카로운? 그런 느낌을 주는 업체명이었습니다.
창립
창립일: 2003년 7월 1일
초기 창립자: 마틴 에버하드, 마크 타페닝, 이안 라이트, 일론 머스크, J.B스트라우벨
창립일은 2003년 7월 1입니다. 최근에는 테슬라는 세계 일류 기업으로 발돋음 하였지만,
역사는 2003년으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003년에 창립하였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생각보다 오래된 회사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현재 CEO인 일론 머스크는 최초 창업자는 아니었지만, 투자자로 참여하여 기존의 창립자들을 밀어내고
자신이 CEO의 지위에 올라 현재까지 테슬라를 지휘하고 있습니다.
항간에는 일론머스크가 CEO의 자리를 강제로 빼앗은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옵니다만,
다른 한쪽에서는 일론머스크가 아니었다면 테슬라가 이정도로 성장할 수 있었을까? 하는 반대여론도 있습니다.
증권사 테슬라 시세 및 주가배수(2022. 1. 13. 기준 및 개별기준)
| 현재가 | 1,106.22 | 시총(백만) | 1,068,930 |
| 52주 최고 | 1,243.49 | 52주 최저 | 539.49 |
| EPS | 3.09 | PER | 358.19 |
| BPS | 28.18 | PBR | 39.26 |
| SPS | 41.72 | PSR | 26.52 |
| FCFPS | 3.62 | PFCFR | 305.45 |
| DPS | 0.00 | 배당수익률 | 0 |
| 총주식수(천주) | 1,004,260 | 해당종목(천주) | 1,004,260 |
| 유동주식(천주) | 809,275 | 유동비율(%) | 81.00 |
이 표에서 주목해서 볼 것은 뭐니뭐니 해도 상상을 초월하는 PER 값입니다.
PER값은 간단히 말해서 현재 주가를 EPS 즉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을 뜻하는데요,
1주에 1,000달러가 넘는 테슬라 주식이지만,
테슬라기업은 현재 1주 당 약 3.09의 순이익을 기록하는 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PER즉 주가수익비율은 300배가 넘는 358.19를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다른 기업 즉 애플의 31.3, 포드의 33.76, 삼성전자의 20.54 등과 비교하면 결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PER의 가격 등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 때문에 테슬라를 구입하려는 예비 주주 및 분석가들 입장에서는 테슬라의 현재 주식이 너무 고평가되어 있지 않나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테슬라의 매년 성장하는 모습과 다양한 호재들, 끊임없이 탐구하는 기업 이미지 등이 서로 콤비를 이루어 월가에서 적정 주가를 PER과 관계 없이 높은 수준으로 책정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22년 들어 테슬라의 주가는 금리인상, 대차대조표 축소, FOMC 회의록의 매파적인 모습 등으로 폭락을 하였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극복할 것이며!
제가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2022년 1월 13일 기준 1,100달러 이상으로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는 제가 이전에 이야기했듯이 테슬라의 2022년 최종 마감 주가를 2,000달러선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절대 과장된 수치가 아님을 공부를 계속적으로 하며 깨닫고 있습니다.
다음에도 더 좋은 테슬라 바이블을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빠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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